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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기은세, 자포자기한 유진 마음 돌렸다…시즌2 연결한 맹활약

작성일: 2021.01.06 10:0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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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은세. 출처| SBS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펜트하우스' 기은세가 특별 출연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기은세는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심수련(이지아)의 조력자 김정민 기자 역으로 출연, 시즌1 엔딩까지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정민은 선거 공판을 앞둔 오윤희(유진)를 찾아가 심수련이 맡겨 둔 탄원서를 전했다. 심수련을 살해한 사람이 오윤희라 믿었던 김정민은 "언니를 대체 왜 죽인 거야. 언니랑 한 약속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왔지만, 당신 보는 거 너무 끔찍해"라고 오윤희를 원망했다.

또 "어떻게 언니 자리를 빼앗으려고 그런 짓을 해? 언니가 죽고 나면 펜트하우스도 주단태도 다 당신 것이 될 줄 알았어?"라고 쏘아붙이며 애써 참아왔던 분노를 쏟아냈다. 

기은세는 지난 20회 방송에서 심수련의 후배이자 현직 기자인 김정민으로 첫 등장,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21회에서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내가 죽였다. 빨리 끝내달라"라고 거짓 자백한 오윤희의 마음을 움직이는 결정적 역할을 해내며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김정민이 전한 탄원서는 오윤희가 자신이 심수련을 살해한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는 계기가 되면서 시즌2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기은세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펜트하우스'에 긴장감을 보태며 특별 출연다운 특별한 존재감을 남겼다는 평가다. 

기은세는 2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캐스팅 돼 촬영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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