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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이 만든 '소울' 엔드크레딧 송 '쉼표' 공개

작성일: 2021.01.07 11:3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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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 엔드크레딧 송 '쉼표' 뮤비.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이적이 참여한 영화 '소울'의 국내 엔드크레딧 송이 드디어 공개됐다.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발표한 '소울' 엔드크레딧 송이 7일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됐다. 곡명은 ‘쉼표(with 윤석철)’.

지난 12월, '소울'의 국내 엔드크레딧 송을 창작한 아티스트로 이적이 참여했음이 전해지자 전례없는 관심이 연이었다. 특히 이번 '소울'은 기존에 원곡을 번안해 커버곡을 가창하던 것과 달리, 아티스트 이적이 직접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사, 작곡, 가창까지 모두 소화했음을 전해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주목을 받았다.

직접 창작한 ‘쉼표(with 윤석철)’를 선보인 이적은 “영화에서 가장 강렬했던 순간이 있었다. 그것을 보고 너무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나는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그런 의미에서 ‘쉬었다 가자’라는 뜻의 ‘쉼표’를 제목으로 지었다”고 말했다. 

공개된 티저 뮤직 비디오엔 윤석철 피아니스트의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에 맞춰 이적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 짧게 공개된 티저 뮤직 비디오 속 “바람은 어디서 오는지 생각해본 적 있나요. 잎새가 떨어지는 걸 눈 여겨 본 적은 언제였죠”라는 울림 있는 가사들이 특별함을 더한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고 미국 제작자 조합 소속 다나 머레이가 제작에 참여, '인사이드 아웃'과 '코코' 제작진을 필두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크레더블 2', '토이 스토리 4'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또 그래미 상에 노미네이트된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미 아카데미, 제68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했다.

영화 '소울'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 '소울' 엔드크레딧 송 '쉼표' 뮤비.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소울' 엔드크레딧 송 '쉼표' 뮤비.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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