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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나가지마' 폰케이스 수익금 전액 1억 4000만원 기부[공식]

작성일: 2021.02.04 14:29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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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지가 '나가지마' 폰케이스 수익금 전액 1억 4000만 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제공ㅣ사랑의 열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래퍼 이영지가 '나가지마' 휴대전화 케이스 수익금을 기부했다.

사랑의 열매는 4일 "이영지가 '나가지마' 케이스 수익금 전액 1억 4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영지의 기부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의 도시락 및 심리지원 사업, 그룹홈 아동 영양 지원사업, 취약가정 사회적 돌봄을 위한 학대피해아동 심리정서 지원, 청소년 미혼모 자립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기부금 사용처는 이영지가 직접 지원분야 및 대상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이영지가 기부금을 마련한 사연이 특별해 눈길을 끈다.

이영지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제작한 '집콕' 권장 휴대전화 케이스를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 휴대전화 케이스는 일명 '나가지마' 케이스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메시지가 들어가 있다.

'나가지마' 케이스는 판매 시작 후 약 1시간 만에 2200개가 팔려, 1억 원이 넘는 판매수익을 기록했다. 이영지가 케이스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전하자, 팬들도 선행에 동참한 것이다.

이영지는 "이번 기부는'나가지마' 폰케이스를 통해 나눔에 동참해준 모든 분들과 함께한 것이다.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뜻을 모아준 것처럼, 코로나19도 모두가 함께 노력해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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