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강은탁 "매 순간이 기적이고 선물이었다"(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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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은탁이 KBS 2TV 저녁 일일극드라마 ‘비밀의 남자’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강은탁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피어나를 통해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제 연기 인생에 잊을 수 없는 한 편의 작품이 생긴 것 같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촬영을 위해 항상 애써주신 감독님, 작가님, 모든 배우 및 스태프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며 긴 시간 함께 해온 배우와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또한, 이태풍 역할을 위해 특별히 신경 썼던 부분으로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실제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분들과 그분들의 가족분들에게 태풍이가 안타깝고 불쌍한 사람이 아니라 사랑스럽고 사랑받는 사람으로 비추어지길 바라면서 연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반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기적을 만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좋은 스태프,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춘 현장이었기에 "매 순간이 기적이고 선물"이었다는 강은탁은 '비밀의 남자'에 대해 "순간순간이 새로운 경험이었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연기자라면 항상 맡아보지 못할 역할에 대한 갈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저 도한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 많은데, 특히 소름 돋는 악역이나 반대로 천진난만한 역할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함께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은탁은 "‘비밀의 남자’를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예상하지 못한,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라며 "사랑과 관심이 헛되지 않게 더 성실히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 강은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반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거듭 시청자들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그 중 강은탁은 맑고 순수한 일곱 살 지능의 이태풍과 어머니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복수를 꿈꾸는 유민혁, 완전히 다른 두 캐릭터를 오가며 열연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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