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호 약손 최주영 의무팀장, 베트남 축구와 동행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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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숨은 주역이었던 최주영(59) 전 의무팀장이 베트남 축구협회와 계약을 연장했다.
최 팀장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디제이매니지먼트는 18일,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대표팀 수석 의무팀장을 역임한 최 팀장이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베트남 대표팀과 인연을 맺은 최 팀장은 평소에는 하노이 내 재활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대표팀 소집 기간에는 의무 트레이너로 차출, 아세안 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위 등의 성과에 일조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베트남 축구협회(VFF) 소속으로 남녀대표팀을 총괄하는 전임 수석 의무 트레이너로 취임했다. 선수 부상 관리는 물론 베트남 의료진들을 지도하는 역할을 함께 맡았다.
최 팀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재계약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처음 베트남에 진출할 때 제가 가진 스포츠 의학 지식을 베트남에 전달하고 싶다고 목표해 왔다.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돕고 싶다"라고 밝혔다.
지난 1월 휴식 차 한국 방문 후 최근 베트남으로 출국한 최주영 팀장은 자가격리 종료 후, VFF에서 업무를 이어나간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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