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승부사로 급부상 홀란드, 침묵한 호날두 '세대 교체?'

작성일: 2021.02.18 17:30 이성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옐링 홀란드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임혜민 영상 기자] 미래 권력 옐링 홀란드과 현재 권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희비가 엇갈린 하루였습니다.

도르트문트의 홀란드는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역전골 포함, 2골을 몰아치며 3-2 승리에 한몫했습니다.

전반 6분 세비야의 수소에게 선제골을 내준 도르트문트, 하지만 19분 다후드의 동점골로 1-1을 만들며 승부의 균형추를 잡았습니다.

뒤집기에 성공한 도르트문트, 홀란드가 있었습니다. 중앙선 근처서 과감한 드리블 돌파로 활로를 연 뒤. 제이든 산초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페널티지역 안까지 진입에 성공, 몸을 던져 슈팅해 골을 터뜨렸습니다.

43분에는 추가골을 완성했습니다. 마르코 로이스의 패스를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홀란드는 도르트문트 이적 후 챔피언스리그 7경기에 출장해 10골을 터뜨렸습니다. 잘츠부르크 시절까지 포함하면 통산 13경기, 18골입니다. 스무 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놀라운 결정력으로 축구팬들을 홀리고 있습니다.

반면, 유벤투스의 축구황제 호날두는 모국 포르투갈에서 이변의 희생양이 됐습니다. 유벤투스는 FC포르투와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습니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어이없는 실수가 나왔습니다. 유벤투스 골키퍼 슈체스니와 미드필더 벤탄쿠르가 패스를 주고 받다 실수를 범했고 메흐디 타레미에게 실점했습니다.

공수가 꼬인 유벤투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또 실점합니다. 마나파에게 측면 돌파를 허용, 마레가에게 실점하며 0-2로 벌어졌습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에게 볼을 투입하며 기회를 잡으려 노력했지만, 허사였습니다. 37분 키에사의 만회골로 점수를 좁혔지만, 호날두의 침묵은 계속 됩니다.
 
종료 직전 호날두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호날두가 크게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호소합니다. 하지만, 비디오 분석조차 하지 않은 주심. 호날두는 땅을 치며 분노했지만 승리는 포르투의 몫이었습니다.

포르투의 라이벌 스포르팅 출신인 호날두에게는 분한 하루였습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임혜민 영상 기자

제보> elephant37@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