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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9개월 만에 복귀 "일 줄었다, 살려달라"

작성일: 2021.03.02 16:27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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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방송인 김민아가 약 9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를 알렸다.

지난 2월 27일 유튜브 '왜냐면하우스' 채널에 '민아는 조금만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민아는 한 프랜차이즈 카페의 종이가방을 뒤집어쓰고 등장했다. '그 녀석'으로 지칭된 김민아는 "나도 내가 불편하다"며 얼굴을 가린 채 이야기를 이어갔다.

김민아는 근황을 묻는 말에 "똑같다. 들어오는 일 안 막고 열심히 하고 있다"며 "들어오는 일이 현저히 줄었다는 게 문제다. 원래 인생 그런 거 아니냐"고 털어놨다.

앞서 tvN '온앤오프' 시즌1의 MC를 맡았던 김민아는 "'온앤오프''는 진작 '오프'됐다"고 말하면서도, '온앤오프' 시즌2를 응원했다. 이어 김민아는 "혹시 모르지 않냐. 시즌3 되면 낄 수 있을지"라고 덧붙였다.

이윽고 얼굴을 드러낸 김민아는 곧바로 가방을 뒤집어 쓰더니 "열심히 하겠다. 살려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PD가 "싫어하는 사람들이 널 죽이냐"고 묻자, "카메라 꺼지면 얘기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아는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옷이 아니라 원래 내 가슴"이라고 외친 김민아는 "스타일리스트 언니들이 나 옷 갈아입을 때 '억울해서 어떻게 사냐. 이렇게 있으면 내놓고 다녀'라고 한다. 펑퍼짐한 거 입고 다들 너무 밋밋하게 생각한다. 너무 부담스러울까 봐 (겉옷도) 안 벗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민아는 지난해 6월 대한민국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 중학생에게 성희롱으로 여겨질 수 있는 발언으로 논란을 불렀다.

이후 김민아는 "부주의한 언행으로 시청하시는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학생 출연자와 영상 통화를 하는 과정에서 저의 무리한 언행이 발생했다"며 "부끄러운 행동이었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고 사과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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