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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에서도 아이유‧임영웅 듣는다…카카오와 협의 완료

작성일: 2021.03.11 09:4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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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왼쪽), 스포티파이.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포티파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스포티파이에서도 아이유, 임영웅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유통하는 음원들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스포티파이는 11일 "양사가 글로벌 라이센싱 재계약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스포티파이는 지난달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아이유, 임영웅, 지코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유통하는 음원들은 들을 수 없었다. 해외에서도 지난 1일 라이센싱 계약 만료를 이유로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다. 

양측은 최근 재계약의 협의를 마치고 음원 서비스를 다시 시작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들은 물론 이번 스포티파이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전세계 음악팬들이 우리의 아티스트를 만나고, K팝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티파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의 음악을 전 세계의 팬 그리고 170개 국가 3억 4천 5백만 명 이상의 스포티파이 청취자에게 다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티스트들을 전 세계의 팬들과 이어주고 이용자에게는 전 세계의 모든 음악을 선보이고자 하는 스포티파이의 미션에 따라, 한국의 청취자에게도 해당 음원과 함께 7천만 곡 이상의 트랙 및 40억 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스포티파이는 아티스트, 레이블 및 권리자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의 음원 스트리밍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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