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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메날두 없는 챔스…홀란드 vs 음바페 빅이어 전쟁

작성일: 2021.03.12 18:0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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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2월 19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도르트문트와 파리생제르맹의 경기에서 킬리안 음바페와 엘링 홀란드가 만났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오넬 메시와 호날두가 8강 무대를 밟지 못한 건 16년 만입니다. 당시 메시는 프로에 갓 데뷔한 루키였습니다.

그러나 두 선수가 없다고 해서 챔피언스리그가 김이 빠진 건 아닙니다. 홀란드와 음바페가 두 선수를 대신합니다.

홀란드의 도르트문트는 세비야를, 음바페의 파리는 바르셀로나를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홀란드는 키 190이 넘는 장신이지만 윙어 못지않는 폭발적인 주력을 갖췄습니다. 골 결정력도 일품입니다.

이제 20살인데, 벌써 프로 통산 116골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0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음바페는 차세대 축구황제로 주목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모나코에서 파리로 이적했을 때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싼 이적료 1억8000만 유로가 들었습니다.

음바페 역시 경기장을 가로지르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골 결정력까지 갖춰 메시와 호날두를 대신할 선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6강전에서 음바페가 올라가고 메시가 떨어지는 장면은 축구의 세대교체를 떠올립니다.

호날두와 메시와 달리 두 선수는 아직까지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없습니다.

호날두와 메시처럼 경쟁 구도가 만들어진다면 빅이어를 먼저 들어올리는 선수가 한 발 앞서나갈 수 있습니다.

스포츠타임 김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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