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전쟁 치열한데…"손흥민 부상, 토트넘에 악몽"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 임혜민 영상 기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부상 암초에 부딪혔습니다.
경기 시작 19분 만에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습니다.
소속 팀 토트넘도 '북런던 더비'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기록하며 고개를 떨궜습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리그 4위권 진입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팀 내 가장 날카로운 무기를 잃어 난항이 예상됩니다.

손흥민이 쓰러지자 주제 무리뉴 감독 표정도 급격히 어두워졌습니다. 빠르게 에릭 라멜라를 투입하며 경기 초반 예기치 않은 교체 카드를 소진했습니다.
현지 언론도 손흥민의 부상 소식을 긴급 보도하며 먹구름이 낀 토트넘 향후 전망을 전했습니다. 스카이 스포츠는 "토트넘의 악몽이 시작됐다"면서 "스퍼스 입장에선 중요한 무기 하나를 잃는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지역지 이브닝스탠다드도 "토트넘의 잔여 일정과 손흥민이 지닌 중요성을 고려할 때 무리뉴 감독에게 거대한 타격이 될 부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당장 아스날 전에서도 손흥민의 부재를 실감했습니다. 결정력과 패스 능력을 고루 지닌 양발 윙어를 잃은 토트넘은 전반 33분 라멜라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두 골을 내리 헌납하며 1-2로 역전패했습니다.
최근 리그 3연승, 공식전 5연승으로 상승세를 탄 토트넘이지만 라이벌전에서 승점 추가에 실패, 리그 순위 7위(승점 45)를 유지하며 상위권 팀들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4위 수성 굳히기에 들어간 첼시와 그 뒤를 바짝 쫓는 웨스트햄과 에버튼, 디펜딩 챔프 리버풀까지. 손흥민 부상 소식에 토트넘과 챔스 티켓을 놓고 다투는 맞수들은 때 아닌 호재를 만난 격입니다. '손흥민발 변수'로 4위 대전이 더 흥미로워진 프리미어리그입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 임혜민 영상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