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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장일까 백혈병 재발일까…'펜트하우스2' 박은석, '붉은 점'의 비밀

작성일: 2021.03.15 11:1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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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트하우스2' 박은석. 출처| SBS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펜트하우스2' 속 박은석 얼굴의 자국을 두고 시청자들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는 로건리(박은석)가 헬스장에서 나애교(이지아)의 행동을 몰래 지켜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로건리는 주석훈(김영대)-주석경(한지현) 쌍둥이의 친모인 나애교가 주단태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다고 판단해 그의 뒤를 쫓았다. 주단태와 조비서(김동규)의 감시 아래 산장에서 생활해 오던 나애교는 "답답하다"며 운동을 하러 왔고, 이를 막으려는 조비서와 그의 수하들을 때려 눕혔다. 

나애교를 지켜 보던 로건리의 얼굴에는 커다란 붉은 점이 있었다. 오윤희와 만날 때까지만 해도 없었던 큰 점이 로건리의 얼굴을 덮으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커졌다. 

'펜트하우스2'를 본 시청자들은 "로건리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서 얼굴에 변장을 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미 로건리가 청아예고에 침투하기 위해 구호동이라는 이름으로 변장을 하고 모두를 속인 만큼 로건리의 변장이 설득력 있다는 추측이었다. 

또다른 시청자들은 로건리의 '건강 이상설'을 주장했다. 백혈병을 앓고 있던 로건리는 민설아(조수민)의 골수를 이식받아 건강을 되찾았고, 골수만 이식받은 채 민설아를 파양한 자신의 부모에 대해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 시청자들은 멍이 든 듯한 붉은 점이 로건리의 백혈병 재발을 뜻하는 것이 아니냐고 예상했다.

로건리가 오윤희에게 여러 차례 미국행에 대해 밝힌 것도 '건강 이상설'의 증거로 대두되고 있다. 로건리는 딸 배로나(김현수)를 잃고 좌절하는 오윤희에게 "난 곧 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시간이 없다"고 언급하면서 '펜트하우스2'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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