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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52억 투자 '클레멘타인' 실패, 아들 울면서 포스터 찢어"('퍼펙트라이프')

작성일: 2021.03.17 11:2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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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펙트라이프'. 제공| TV조선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태권도 세계 챔피언 출신' 배우 이동준이 영화 실패에 얽힌 쓰디쓴 사연을 고백한다.

이동준은 17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해 52억 원을 투자한 영화 '클레멘타인'의 처참한 실패와 관련된 사연을 공개한다. 

이날 이동준은 '프로 가족 사랑꾼'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아침 겸 점심 식사를 준비하고, 아내를 위해 나훈아의 '테스형!'을 특별히 개사한 세레나데를 부른다. 또 아내 앞에서 자신 있게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회심의 발차기를 선보이지만 오히려 허당미만 뽐내 웃음을 자아내는 친근한 모습도 공개된다. 

이동준은 '아들 바보' 면모도 자랑한다. 가수인 아들 일민과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눈물이 없는 편인데 딱 한 번 아들 때문에 눈물을 흘린 적 있다"고 한다. 

또 이동준이 사비를 들여 제작했다는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이동준이 2004년 할리우드 유명 배우 스티븐 시걸을 캐스팅해 52억을 투자했지만 흥행에 실패한 영화 '클레멘타인'의 포스터를 아들 일민이 울며 찢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또 이동준은 스티븐 시걸에게 "헬로 브라더"라며 16년 만에 깜짝 영상 편지까지 보낼 예정이라 이들의 인연에 관심이 쏠린다.

'퍼펙트라이프'는 17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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