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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터뷰] "왜 저를 못 알아보시죠?" 미운사내 부른 그 '황우림' 맞아요!

작성일: 2021.03.18 17:43 황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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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정유진 기자, 황예린 기자] '미스트롯2' 황우림이 경연 이후 생활이 하나도 달라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황우림은 지난 10일 서울 상암동 스포티비뉴스 사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미스트롯2' 당시에는 영원히 경연이 안 끝날 것 같았다. 시간이 왜 이리 안 가냐는 마음으로 경연에 임했는데, 끝나고 나니 시원섭섭하더라"라며 경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대형 연예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 공채 1위 출신으로, 검증된 아이돌이었던 황우림은 '미스트롯2'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어머니 덕분이라고 했다. "엄마가 '미스터트롯' 김호중 선배의 광팬이다. 그래서 엄마 생신때 굿즈도 선물하기도 했다. 그런데 엄마가 처음에 '미스트롯2' 나가보라고 권유하더라. 그래서 고민했는데, 걱정과 불안 때문에 가만히 있기에는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어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대로 배운 적이 없어 걱정했는데, 마스터의 칭찬을 받았을 때 힘이 됐다는 황우림은 "장윤정 선배께서 '우림 씨는 귀가 밝고 잘 듣는 것 같다'고 하셨다. 어릴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해서 카피를 잘하는 것 같다. 제 입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그래서 빨리 잘 배운 것 같다.(웃음)"고 당시를 회상했다. 

황우림은 자신을 알아봐 주고 발견해준 '미스트롯2'에 고마운 마음이 크단다. "그간 저 스스로는 저를 원석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도 모르면 원석이 안 되지 않느냐. 그런데 '미스트롯2'가 알려준 것 같아 감사한 것 같다. 저한테 남겨준 것은 그런 것이지 않을까 생각한다.(웃음)"
▲ 황우림 ⓒ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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