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최면' 조현 "아버지 대장암 초기에 완쾌, 함께 등산하며 건강관리"[인터뷰②]

작성일: 2021.03.19 12:13 강효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조현. 제공ㅣ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최면' 개봉을 앞둔 조현이 "아버지가 대장암 초기였는데 다행히 완쾌하셨다"고 전했다.

조현은 19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최면'(감독 최재훈) 인터뷰에서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같이 밝혔다.

이날 조현은 "아버지가 대장암 초기셨는데 다행히 초기라서 완쾌 하셨다. 사람이 운동을 해야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구나 싶어 같이 등산을 시작했다. 확실히 등산 시작하며 저의 정신, 육체도 건강해져 에너지가 남다른 거 같다"고 밝혔다.

조현은 유명 사립 초등학교를 거쳐 치열한 경쟁으로 유명한 학군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인터뷰 내내 "경쟁이 치열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밝힌 그는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며 그동안 노력한 것을 내려놓는 것이 아깝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워낙 아까웠지만 그 단계는 넘어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학창 시절에 쇼트트랙, 스키, 수영, 승마 등 운동을 꾸준히 했다. '어떻게 하면 스포츠처럼 대중에게 확실히 관심과 감동을 주는 직업이 있을까' 해서 연예인을 하게 됐는데 잘 선택한 거 같다. 재밌다"며 "주변에 친구들이나 부모님이 굉장히 저를 응원한다. 오히려 연예인 활동 하면서 저의 장점들을 더 알아갈 수 있었고, 저의 단점들을 알아가며 저를 더 좋은 사람,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어나가는 거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 태어나도 연예인, 무조건 연예인 할 것이다. 후회한 적이 단 1초, 한 번도 없다. 정말 아쉬운 게 있다면 좀 더 일찍 할 걸. 일찍 준비해서 도전해볼 걸 하는 생각이다"라고 애정을 보였다.

이어 "이번 시사회때는 남동생만 불렀다. 엄마 아빠가 그렇게 가고 싶어하셨는데 떨려서 못 부를 거 같다. 동생만 불러서 '냉정하게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피드백도 잘해주고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거 같다. 엄마 아빠한테 보여드리기엔 제가 했던 노력들을 어떻게 보면 마음 아파하실 거 같다. 안타까움 드리기 싫어서 나중에 다같이 영화관에 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면'은 최교수(손병호)에 의해 최면 체험을 하게 된 도현(이다윗)과 친구들에게 시작된 악몽의 잔상들과 섬뜩하게 뒤엉킨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조현은 이번 작품에서 도현의 어릴 적 친구이자 왕따에 시달리는 현직 아이돌 멤버 현정 역을 맡았다.

'최면'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