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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심나연PD "자체 최고 시청률 기뻐, 8회 반응에 놀랐다"

작성일: 2021.03.19 14:12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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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나연PD.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괴물'의 연출을 맡은 심나연PD가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에 대해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심PD는 19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JTBC 금토드라마 '괴물' 기자간담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에 대한 소감에 이같이 밝혔다.

심PD는 "일단 좋다. 시청률이 잘 나오면 좋겠지만 그러지 않아도 저희만의 드라마를 잘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역시나 하다보니 그럴 순 없고 시청률이 잘 나와야 될 것 같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7회까지 꾸준한 시청층은 모이긴 했는데 '조금 어려웠나보다' 생각했다. 8회 때 반응을 해주셔서 솔직히 조금 놀랐다. 꾸준히 우리 배우들이 지켜왔던 길을 가다보면 호응을 해주시는 구나 싶어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심PD는 "저희 드라마는 드라마적인 요소가 굉장히 강하고 한 번 보면 몰입도가 있다. 가장 큰 매력은 배우들의 연기다"라며 "작가님과 저는 사람이 하는 일이라 항상 저희가 가진 부족한 부분들이 마음에 걸리는데, 그런 부분들을 배우들이 채워줘서 완성한 것이 '괴물' 만의 완벽한 매력이 아니었나 싶다"고 밝혔다.

'괴물'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심리 추적 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신하균이 선인과 악인의 경계에 있는 경찰 이동식 역을, 여진구가 이에 맞서 진실을 추적하는 엘리트 형사 한주원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추고 있다.

JTBC '괴물'은 매주 금, 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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