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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담장 앞 아깝다!' 김하성, 시범경기 타율 0.115 '고전'

작성일: 2021.03.21 12:45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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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김한림 영상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안타를 만드는 길이 쉽지 않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시범경기에 7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2경기째 침묵한 김하성의 시범경기 성적은 12경기 26타수 3안타 1타점 타율 1할1푼5리로 떨어졌다.

첫 두 타석은 다저스 선발 더스틴 메이의 호투에 묶였다. 메이는 이날 최고 100마일의 빠른 공과 커브를 바탕으로 샌디에이고 타선을 봉쇄했다. 김하성 역시 2회 1루수 뜬공, 그리고 4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5회 기회를 맞았다. 2사 1,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강한 타구를 날린 뒤 장타를 기대했지만 타구는 담장 바로 앞에서 좌익수에게 잡히고 말았다.

김하성은 여전히 적응할 시간을 필요로 하고 있다. 제이스 팅글러 샌디에이고 감독은 최근 "김하성은 첫 스프링캠프고, 그에게는 빅리그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감쌌다. 김하성이 시범경기 침묵을 이겨내고 개막 이후 순항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김한림 영상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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