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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손흥민 결장' 토트넘, 아스톤 빌라에 2-0 완승…리그 6위 점프

작성일: 2021.03.22 06:15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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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손흥민(28)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는 귀중한 승점 3을 쌓고 리그 6위로 뛰어올랐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4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와 29라운드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48을 쌓은 토트넘은 리버풀, 에버턴을 따돌리고 리그 6위로 뛰어올랐다. 종전 8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안방에서 승점 추가에 실패한 빌라는 리그 10위를 유지했다.

원정 팀 토트넘은 4-3-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케인, 비니시우스를 세우고 상대 골문을 조준했다. 모우라를 2선에 배치해 둘의 뒤를 받치게 했고 중원에는 로 셀소, 은돔벨레, 호이비에르가 손발을 맞췄다. 레길론, 산체스, 로돈, 탕강가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꼈다. 왼 햄스트링을 다친 손흥민은 이날 명단에서 아예 제외됐다.

홈 팀 빌라는 4-3-3 전술로 맞섰다. 트레제게, 왓킨스, 트라오레가 스리톱을 이뤄 피니시를 노렸다. 맥긴, 루이스, 산손이 미드필드 라인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타겟, 밍스, 콘사, 캐시가 포백으로 후방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을 마르티네스가 지켰다.

선제골은 토트넘 몫이었다. 전반 29분 골키퍼 마르티네스 실책을 모우라가 놓치지 않았다.

전방에 머물러 있던 케인과 원투 패스를 주고 받은 뒤 침착하게 중앙으로 공을 내줬다. 이를 비니시우스가 슈팅 연결, 가볍게 빌라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두 팀 공방이 팽팽했다. 후반 12분 레길론이 부상으로 벤 데이비스와 교체됐다. 빌라는 리그 정상급 풀백의 갑작스런 이탈을 기회로 삼으려 했다.

트레제게, 맥긴, 엘가지가 차례로 슈팅을 시도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그러나 오히려 토트넘이 추가골을 뽑아 승기를 거머쥐었다. 후반 23분 모우라 패스를 받은 케인이 왼쪽 측면을 허무는 과정에서 맥긴에게 태클을 당하고 쓰러졌다. 주심은 곧장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케인이 직접 해결해 골문을 갈랐다.

빌라는 총공세를 벌였다. 교체 투입된 선수들이 날랜 움직임을 보였다. 후반 38분 바클리, 39분 케이넌 데이비스 슈팅이 연이어 토트넘 수비 벽에 막혔다. 끝내 토트넘 골문을 여는 데 실패하면서 안방에서 영패 아픔을 맛봤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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