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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故앙드레김, 단역 시절 직접 전화…내 가능성 봐준 은인"('밥심')

작성일: 2021.03.22 09:5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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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교진. 제공|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인교진이 고(故) 앙드레김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인교진은 22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였던 고 앙드레김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인교진은 단역 시절 앙드레김의 전화에 친구의 장난인 줄 알고 크게 화를 내고 끊은 사연을 고백한다. 하지만 이 전화는 친구의 장난이 아닌 실제 앙드레김의 전화였다. 당시 아침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 중이던 인교진을 발견한 앙드레김은 인교진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패션쇼 무대에 서게 한 것. 

앙드레김을 떠올리며 인교진은 "내 가능성을 봐준 은인 같은 감사한 분"이라고 뭉클한 고마움을 전한다.

또 인교진은 신인 시절 어설픈 연기로 겪은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최불암, 김혜자, 고두심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한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하게 된 인교진은 대선배들 앞에서 윙크하는 연기를 수없이 반복하다 결국 눈에 경련까지 왔다는 일화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는 인교진의 8년지기 친구이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김한종이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한다.

'강호동의 밥심'은 2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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