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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전승' 수베로 감독이 짚은 한화 1점차 승리의 의미

작성일: 2021.03.23 18:25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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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이 팀의 1점차 승리를 높게 평가했다.

한화는 2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에서 6회 터진 라이온 힐리의 역전 결승포를 바탕으로 4-3으로 이겼다. 전날(22일) 두산을 12-5로 꺾었던 한화는 시범경기 3전 전승을 기록했다.

한화 힐리는 0-2로 뒤진 6회 무사 1,2루에서 역전 스리런을 날리며 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장운호는 2안타 1득점을 보탰다. 선발 김이환은 3⅔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두산도 7회 무사 1,2루, 8회 2사 2루 등 계속 재역전 기회를 노렸으나 한화는 송윤준, 박주홍, 윤호솔, 주현상, 장민재로 이어진 불펜진이 추가 실점을 하지 않고 팀의 1점차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수베로 감독은 "경기 초반 두산 선발투수(최원준)의 좋은 피칭에 밀려 일방적으로 끌려가는 분위기였는데 힐리의 스리런이 나와 이길 수 있었다"고 승부처를 짚었다. 

수베로 감독은 이어 "힐리의 홈런이 결정적이었지만 그 이닝에서 추가점이 나와 좋았다. 또 역전 후 다시 분위기를 넘겨줄 수 있는 위기에서 병살타(7회)를 유도해 실점을 최소화했다. 1점차를 지켜낸 것을 칭찬한다"고 말했다.

한화는 21일 LG 트윈스와 시범경기에서는 박정현의 끝내기 홈런을 앞세워 3-2로 이겼고 22일 두산전에서는 1회에만 7점을 내며 12-5 승리했다. 수베로 감독은 대승보다도 촘촘한 수비로 이긴 23일 경기에 높은 점수를 매기며 선수들의 집중력을 격려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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