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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어렸을 때 번 돈 가족 생활비로 사용" 눈물('편스토랑')

작성일: 2021.03.26 15:13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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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ㅣ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가수 간미연이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비친다.

26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간미연이 남편 황바울과 짝꿍을 이뤄 특별한 아이디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황바울은 아내 간미연을 위한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한다. 자취 요리의 달인이라는 황바울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미역국, 게살덮밥, 섞박지, 케이크 등을 직접 만들어 생일상을 차린다. 간미연은 비주얼은 어설프지만 맛이 훌륭한 요리를 맛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또한 한 달에 용돈 50만 원을 받는 황바울은 용돈을 모아 간미연을 위한 두둑한 현금과 선물을 준비한다. 그러나 간미연은 황바울의 선물을 받고 “나 다 써도 돼? 정말 내가 다 써도 돼?”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간미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가수로 데뷔해 어렸을 때부터 돈을 벌었다. 내가 벌었지만 ‘내 돈’이라는 개념이 없었고 가족의 생활비였다”고 고백한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포기하는 법을 빨리 배운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나는 돈을 쓸 줄 모르는 사람이 된 거 같다. 나를 위해서는 작은 돈도 쓰는 것이 너무 아깝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황바울은 “아내가 많이 참고 사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아내가 돈 걱정 덜 하고, 하고 싶었던 것 다 하게 해주고 싶다. 조금 더 행복해지면 좋겠다”라며 눈물을 보인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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