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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 "♥전승빈, 한달만에 결혼…내가 먼저 '같이 살래' 고백"('동상이몽2')

작성일: 2021.03.30 12:2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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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은진. 출처| 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남편 전승빈에게 먼저 프러포즈했다는 사연을 밝혔다.

심은진은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신화 전진, 류이서 부부, 신화 멤버 앤디, 샤크라 출신 황보를 만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심은진과 전승빈은 MBC 일일드라마 '나쁜 사랑'을 통해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최근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다. 심은진은 "만난 지 한 달 정도 됐을 때 문득 '얘랑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면서 "내가 먼저 '나랑 같이 살래?'라고 말했다"고 전승빈에게 먼저 프러포즈했다는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은진은 "내가 그렇게 말하니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얘기하냐고 하더라. 같이 살고 싶어서 같이 살자고 했다. '난 직구다' 했더니 '그래? 그럼 나도 콜'이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일사천리로 결혼이 진행됐다"며 만난 지 한 달 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을 준비하게 된 두 사람의 애정을 자랑했다.

전승빈과 혼인신고 후 부부가 돼 느끼는 점에 대해서는 "연애는 헤어짐도 생각하지만, 결혼은 헤어짐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웬만하면 싸움을 크게 만들지 말자고 한다. 의견 충돌이 있어도 대화를 많이 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보통 별 것 아닌 거로 싸우지 않느냐. 내가 원래 눈물이 많다. 근데 남편이 나한테 동화됐다. 한번은 술을 먹다가 감정이 격해져서 20분 쉬었다 이야기하기로 하고 방에 들어가서 혼자 울고 있었는데 남편이 들어와서 함께 울었다. 그렇게 결국 화해했다"고 눈물로 부부싸움을 종결한 뒷이야기도 고백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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