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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트롯 전국체전'서 8위, 아버지는 꼴찌라고 분노"('매직유랑단')

작성일: 2021.04.01 08:58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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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롯 매직유랑단'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한 KBS2 ‘트롯 매직유랑단’에는 ‘트롯 전국체전’으로 큰 사랑을 받은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이상호-이상민, 최향, 한강, 완이화, 신미래가 유랑단으로 꾸려진 내용이 담겼다.

유랑단 단장 송가인은 ‘가인이어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고, 유랑단원들은 ‘주문을 걸자’를 부르며 등장했다.

‘트롯 전국체전’ 이후 오유진은 진주시 홍보대사가 된 근황을 밝혔고, 신승태는 “속초 오징어보다 신승태”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최종 1위로 금메달을 차지한 진해성은 “실감이 안 났다. 좋기도 하지만 서러워서 울었다”고 했다.

이들은 개인기와 라이브 무대 대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강은 ‘잠자는 공주’, 신승태는 ‘비내리’, 최향은 ‘잘있거라 황진이’, 신미래는 ‘홍콩 아가씨’, 재하는 ‘몇 미터 앞에 두고’, 오유진은 ‘자갈치 아지매’, 완이화는 ‘바람길’, 이상호-이상민은 ‘천년지기’, 김용빈은 ‘있을 때 잘해’, 진해성은 ‘내게 애인이 있어요’를 열창했다.

송가인은 각 무대마다 호평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유랑단 단장다운 모습을 보였다. “제가 점수를 잘 줘서 단원들을 잘 뽑은 것 같다”며 흡족해하기도 했다. 모든 무대를 지켜본 송가인은 반장으로 한강을 뽑았다.

“‘트롯 전국체전’에서 8위를 해서 아버지께서 ‘내 아들이 꼴찌라니’라고 분노했다. 반장이라도 해서 아버지 볼 면목이 설 것 같다”며 도전장을 냈던 한강은 반장으로 뽑히자 아버지를 언급하며 감격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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