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 때마다 찬물 3점슛…전현우 "슛감 좋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인천 전자랜드는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 시즌 6라운드 홈경기에서 부산 KT를 99-85로 이겼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슈터 전현우였다. 1쿼터부터 슛감이 좋았다. 1쿼터에만 3점슛 2개 던져 모두 넣는 등 13점을 쓸어 담았다.
이후에도 전현우의 활약은 계속됐다. KT가 따라갈 때마다 추격의 찬물을 끼얹는 3점슛을 성공시켰다.
특히 4쿼터 중반 허훈의 득점과 어시스트로 KT에 리드를 내줬을 때 곧바로 동점을 만드는 3점슛을 넣었다. 4쿼터 4분 4초엔 점수 차를 벌리는 3점슛까지 꽂으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경기 종료 1분 57초 전 나온 3점슛은 승리 쐐기 포였다.
전현우는 KT전에서 3점슛 11개 던져 7개 넣는 등 25득점을 기록했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며 전현우의 경기력을 칭찬했다.
경기 후 만난 전현우는 "직전 경기 때 잘 못넣어서 연습을 많이 했다. (차)바위 형이 수비와 궂은일은 자신이 다할 테니 자신감 있게 던지라고 줄곧 애기했다. (박)찬희 형도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줬다. 이 자리를 통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오늘(1일) 슛감이 정말 좋았다. 그래서 잘 들어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자랜드는 KT전 승리로 단독 5위가 됐다. 남은 시즌을 몇위로 마치느냐에 따라 6강 플레이오프에서 상대하는 팀이 달라진다.
전현우에게 어느 팀과 붙고 싶냐고 물었더니 예상치 못한 답변이 나왔다. "어느 팀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은 딱히 없다. 부산(KT)만 만나지 말자는 생각이다. 부산은 너무 멀다(웃음). 안양(KGC)이든 고양(오리온)이든 위치적으로 가까워서 모두 좋다. 둘 다 인천에서 30분 이내면 간다. 어느 팀을 만나도 자신 있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맹봉주 기자
제보> mb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韓 최정예 출격’ 중국, 월드컵 예선에서 잡는다…‘최준용 3년 만에 대표팀 복귀’ 아시아 예선 최종명단 발표
2025-11-04
-
[맹봉주의 딥쓰리] 드디어 껍질 깨고 나올까…이원석 "하윤기·이정현과 비교 부담, 멘탈 문제 극복하려 노력 많이 했다"
2025-08-30
-
더 강력한 수비 준비하는 가스공사…강혁 감독 "속공 더 많아질 것"
2025-08-24
-
큰 부상 피한 이정현의 안도 "시즌 뛰는데 이상 없다, 불행 중 다행"
2025-08-17
-
[맹봉주의 딥쓰리] 아시아에서도 최고일까? 이정현 "난 경쟁이 재밌고 기대된다…얼리 엔트리 안 한 것 후회 안 해"
2025-07-10
-
올시즌 프로농구 시청률 0.07%로 주춤…6년만에 0.1% 고지 무너진 KBL
2025-05-23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