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안정환FC' 창단?…재능기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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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은 4월 1일 '안정환FC'라는 이름의 채널을 개설하고 유튜버로 본격 활동에 나섰다. 안정환이 아마추어 축구팀이나 축구에 열정이 있는 개인을 찾아가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는 포맷이다. 축구를 좋아하는 일반인들의 사연과 신청을 받아 콘텐츠를 꾸려갈 예정이다. 안정환은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팀이나 개인을 직접 찾아가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안정환은 이날 업로드한 첫 영상에서 "만우절 농담이 아니다. 제가 원포인트 레슨을 하려고 한다"면서 신청 접수를 요청했다.
안정환FC 측에 따르면 안정환은 평소 다문화 가정이나 유소년 축구를 위해 재능기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고, 무엇보다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그러던 중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면서 축구 기술을 알려주는 사람이 한정돼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영상을 찍어 공개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됐다. 예능인으로서 연착륙에 성공했음에도 축구에 대한 안정환의 열정은 변함이 없었던 것이다.
안정환은 자신이 '축구 잘 했던 형'으로서 축구 애호가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열성적인 팬들이 많아져서 한국 축구의 발전에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도 함께 전했다.
한편 안정환으로부터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자 하는 팀은 4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안정환의 유튜브 채널 '안정환 F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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