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공식 페이지 "손흥민, 토트넘에서 위험한 선수" 경계령
작성일: 2021.04.10 17:01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를 치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기 4라운드에서 토트넘에 호되게 당했다. 올드 트래포드에 토트넘을 초대했는데, 해리 케인과 손흥민 콤비에 완벽하게 무너졌다. 손흥민은 이날 2골 1도움을 신고하며 토트넘 6-1 대승에 기폭제가 됐다.
후반기에 분위기는 정반대다. 토트넘은 전반기에 프리미어리그 1위까지 찍었지만, 후반기에 무너졌다. 수비적인 조제 무리뉴 감독 전술이 간파됐고 프리미어리그 6위로 떨어졌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라운드 아스널과 무승부를 시작으로 10경기 무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분위기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4라운드 대패를 잊지 않았다. 1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토트넘 주장 케인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손흥민도 토트넘에서 가레스 베일과 함께 위험한 선수"라며 경계령을 내렸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생각도 마찬가지였다. 토트넘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토트넘에 유럽 최고 공격수들이 있다. 모든 팀이 토트넘과 잉글랜드 대표팀과 경기를 한다면 케인을 의식할 것"이라면서 "특히 이번 시즌에 케인과 손흥민 호흡은 매섭다. 다들 알 것이다. 토트넘의 강점 중 하나"라고 경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원정에서 4라운드 설욕을 할 참이지만, 토트넘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승리했다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었는데 막판 실점 무승부로 실패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내 불화설과 거짓말 논란에 시달렸다. 공식 석상에서 "당신들은 게임을 하고 즐긴다. 난 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즐기려고 한다. 만약에 내가 무언가를 즐기려고 한다면, 내 사람들과 이야기를 한다. 라디오, TV 프로그램, 신문기사를 쓰고 파는 사람들, 나에 대해 모든 것을 아는 사람들과 이야기하지 않는다. 기자들은 나에게 1%도 무언가를 해주지 않는다. 나도 당신들의 게임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며 불만이었다.
토트넘이 모든 설과 루머를 잠재우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승리가 필요하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 pds@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