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킹 제임스'의 4번째 올림픽 도전…미국 최종 후보 발표

작성일: 2016.01.19 03:04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16년 '드림팀' 윤곽이 나왔다. 오는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설 미국 남자 농구 국가 대표팀 최종 후보 명단이 발표됐다.

미국 농구 국가 대표팀은 19일(한국 시간) 2016년 리우 올림픽 최종 후보 30명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12명이 대표팀에 승선한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동메달 이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목에 건 미국은 다시 한번 '드림팀'을 꾸릴 전망이다.

2004년 대회부터 3개 대회 대표팀에 포함된 카멜로 앤서니(뉴욕)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가 4번째 올림픽을 준비한다. 30명 가운데 9명은 런던 올림픽 금메달을 갖고 있고, 또 9명은 2014년 월드컵 대회(세계선수권대회)에서 9전 전승 우승을 차지한 경력을 보유했다. 세르비아, 리투아니아 등 유럽 나라들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으나 여전히 우승 후보 1순위는 미국이다.

'코치K'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은 그의 국가 대표 마지막 대회를 준비한다. 그는 "선수 선발 과정은 그 출발부터 쉽지 않았다. 확실한 것은 이 30명 가운데 12명만 추려 내는 일이 훨씬 더 어렵다는 것"이라며 "이번 대표팀이 가진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우리에게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다"며 대회 3연패에 대한 기대와 자신을 보였다.

최종 후보 30명 명단은 다음과 같다. 포지션은 미국 농구 국가 대표팀 구분에 따랐다. 지난 시즌 챔피언인 골든스테이트 소속 선수가 5명으로 가장 많다. 그 뒤를 파이널 매치업 상대 클리블랜드(3명)가 잇는다. 클리퍼스 소속 선수도 3명이 포함됐다. 

가드 : 브래들리 빌(워싱턴), 마이클 콘리(멤피스), 클레이 톰슨, 스테판 커리(이상 골든스테이트), 더마 드로잔(토론토), 러셀 웨스트브룩, 케빈 듀란트(이상 오클라호마), 폴 조지(인디애나), 제임스 하든(휴스턴), 카이리 어빙(클리블랜드), 크리스 폴(클리퍼스), 존 월(워싱턴)

가드/포워드 : 안드레 이궈달라(골든스테이트), 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

포워드 : 라마커스 알드리지(샌안토니오), 카멜로 앤서니(뉴욕), 해리슨 반스, 드레이먼드 그린(이상 골든스테이트), 지미 버틀러(시카고), 케네스 퍼리드(덴버), 루디 게이(새크라멘토), 블레이크 그리핀(클리퍼스), 고든 헤이워드(유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케빈 러브(클리블랜드)

포워드/센터 : 드와이트 하워드(휴스턴), 앤서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

센터 : 드마커스 커즌스(새크라멘토), 안드레 드러먼드(디트로이트), 디안드레 조던(클리퍼스)

[사진] 르브론 제임스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