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가 "그린우드 원더풀" 외친 이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마커스 래시포드(23)를 대신해 투입된 메이슨 그린우드(19)는 상대 오른쪽 측면에서 논스톱 크로스를 올렸다. 주인없이 흐른 공을 기민하게 왼발 크로스로 연결해 에딘손 카바니(34, 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전 결승 헤더골을 도왔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책임졌다. 양발에 모두 능한 전천후 윙어로서 재능을 한껏 뽐냈다.
맨유는 열아홉 살 그린우드 활약을 앞세워 12일(이하 한국 시간) 토트넘 원정을 3-1 역전승으로 마감했다. 프리미어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차를 11로 줄이며 추격자 지위를 굳건히 했다.
'캡틴' 해리 매과이어(28)는 역전골 세리머니 때 그린우드에게 외쳤다. "정말 멋졌어, 메이시(Brilliant, Masey!)"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한 카바니보다 그린우드 상황 판단과 크로스 정교성을 칭찬한 것이다. 해당 장면이 중계방송사 '스카이 스포츠' 카메라에 잡히면서 영국 지역지를 중심으로 상당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런던 지역 매체 '풋볼 런던'은 12일 "카바니를 축하하기 위해 모든 맨유 선수가 모여 베테랑 골잡이를 치켜세웠다. 하지만 주장 매과이어는 그린우드 칭찬을 빼먹지 않았다. 눈부신 퀄리티의 크로스를 제공함으로써 골이 이뤄졌다고 생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린우드는 19살에 불과하지만 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호평받는 영스타 가운데 한 명이다. 토트넘 전 크로스는 그러한 고평가 이유를 납득시킨 장면"이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