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낙원의 밤,' 마지막 10분 때문에 선택했다"[인터뷰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에 출연한 전여빈은 23일 오후 화상 인터뷰에서 '낙원의 밤'의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10분의 엔딩 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전여빈은 "재연이가 일반적인 이야기만 있던 친구였다면, 통상적으로 봐왔던 전통적인 누아르의 단순 여주인공이었다면 안했을 거 같다. 다른 지점이 있었기에 꼭 하고 싶었다. 마지막 10분이 저는 재연이를, 낙원의 밤을 선택하는 큰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작품 선택에 대해 "누아르보다는 홍콩 영화에 대한 환상이 컸다. 왕가위 감독 영화를 좋아했다. 그 당시 누아르 영화를 보면서 남자 주인공들이 총을 쏘며 전우애, 동료애를 나누는데 나도 뭔가 저런 영화에 나올수있지 않을까 꿈꿨던거 같다. 배우가 되고 나서는 '나도 저런 영화에 나올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낙원의 밤'을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고 정통 누아르와 결을 같이하지만 변곡점이 되어준 것이 하필 재연이 캐릭터라 '그런' 역할을 맡게 된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했다"고 뿌듯함을 전했다.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 태구(엄태구)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 재연(전여빈)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신세계', '마녀'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 등이 출연했다. 지난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돼 주목받았다. 9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됐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케빈오♥' 공효진 "결혼하니 기쁨이 배로…특별한 딸, 평범한 며느리로"[인터뷰③]
2026-08-19
-
'경주기행' 공효진 "'엄마' 이정은과 재회 가장 기대…눈앞에서 보고 싶었다"[인터뷰②]
2026-08-19
-
공효진 "정준원, 마음 복잡해 보이지만 잘 견디고 있어…신중해서 안타깝다"[인터뷰①]
2026-08-19
-
"추석엔 '타짜'" 20년 만의 파이널 온다…변요한X노재원 "다 베팅하겠다"[종합]
2026-08-18
-
'타짜4' 스윙스 "105kg→93kg 뺐다가 다시 쪘다…계약서 안 써서"
2026-08-18
-
'타짜4' 변요한 "이전 '타짜'와 세계관 달라…허영만 선생님 쾌유 빈다"
2026-08-18
추천 콘텐츠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돌아온다…심혜진→'안성댁' 박희진, 20년 만의 귀환(종합)
2026-08-20
-
"리센느 원이=이상형"…24년 저점매수 '나솔사계' 솔로남 '재조명'
2026-08-20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20년 만에 돌아온다…한수아·김현진·이승규 '옆자리, 프란체스카' 새 얼굴
2026-08-20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