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김광현, 2경기 12K 1볼넷" 美 매체 칭찬
작성일: 2021.04.24 19: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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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국 매체 'CBS스포츠'가 24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 호투를 칭찬했다.
김광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세인트루이스가 김광현 8탈삼진은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이다. 김광현 평균자책점은 9.00에서 4.15로 떨어졌다. 세인트루이스는 신시내티 막판 추격에 5-4 진땀승을 거두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 김광현은 6회초 신시내티 닉 카스테야노스에게 솔로 홈런을 맞기 전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피홈런을 기록한 뒤에도 에우헤니오 수아레스를 중견수 뜬공, 조이 보토를 투수 땅볼로 막으며 흔들리지 않는 투구를 보여줬다.

이어 "김광현은 85구 가운데 53개를 스트라이크로 던졌다. 15개의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등 빼어난 투구로 승리를 만들었다. 카스테야노스에게 홈런을 맞기 이전까지 신시내티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했다"고 그의 공격적인 투구를 칭찬했다.
'CBS스포츠'는 "두 번째 선발 등판 동안 김광현은 12탈삼진 1볼넷을 기록하면서 8⅔이닝 동안 4실점을 허용했다. 다음 선발 등판은 오는 3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날 경기 후 김광현은 "대체적으로 만족을 많이 했다. 그러나 초구 스트라이크 많이 못 잡은 것은 다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초구 스트라이크를 여러 가지 변화구, 포심 패스트볼 등으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을 수 있는 투구가 돼야 한다고 생각해 아쉽다. 초구부터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를 잡아서 카운트를 유리하게 만들 수 있는 투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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