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15년 만에 스크린 복귀 "오랜만의 작품…영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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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은은 2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감독 이정국)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오랜만에 배우로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 이세은은 오채근의 과거를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 세미 역을 맡았다. 이세은의 스크린 복귀 는 '그해 여름'(2006) 이후 15년 만이며, 연기 복귀는 드라마 '근초고왕'(2010) 이후 11년 만이다.
이세은은 "오랜만에 작품에 복귀하게 됐다. 쟁쟁하신, 말로 설명이 필요없는 존경하는 선배님과 작품을 하게 돼 영광이었다"고 먼저 인사를 건넸다.
이세은은 이어 "선택했다기보다 감사하게도 선택된 것 같다"며 "주제가 무거운데도 불구하고 소설을 읽는 것처럼 스토리의 힘이 있었다. 거창하기보다는 세세한 일상을 보여주면서 인물을 터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표현이 매력있게 다가온 것 같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세은은 "복귀작으로서 여러 선배님과 함께한다는 점에서는 출연하는 자체가 영광이었다. 당연히 열심히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는 오는 5월 12일 개봉을 앞뒀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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