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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논란 속 새 앨범 공개…"평가나 흥행에 신경 안써"

작성일: 2021.04.29 08:4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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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엘(왼쪽)과 그가 공개한 문자. 출처| 글리치드 컴퍼니, 노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국민의힘 장제원 국회의원(부산 사상)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 20)이 폭행 시비 등 논란 속 새 앨범을 발표한다.

노엘은 29일 오후 6시 더블 타이틀곡 '라이도 오어 다이', '양아치'를 내세운 새 EP '21 S/S'를 공개한다. 

노엘은 최근 1인 기획사 글리치드 컴퍼니를 설립한 후 새 앨범을 발표한다. 10개 트랙이 실린 이번 앨범에 대해 소속사는 "내면의 방황과 자신을 가두고 괴롭히던 것들을 이겨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노엘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발표했다.

'라이드 오어 다이'는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소중한 그때를 그리워하는 곡으로,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양아치'는 그동안 돌고 돌아 걸어왔지만 결국엔 집이 되어주지 못한 씁쓸함과 미안함을 이야기 하는 곡이다. 

노엘은 폭행 시비가 완전히 종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새 앨범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노엘은 지난 2월 새벽 부산 서면 일대에서 길을 걷다가 차량 사이드 미러에 부딪혀 운전자 A씨와 시비가 붙었다. 말싸움 도중 노엘은 상대방의 얼굴에 침을 뱉고 가슴을 밀치면서 "내가 누군지 아느냐"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으로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8일 노엘과 그의 지인 1명을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반면 노엘은 이미 이 사건이 종결됐다고 반박했다. 그는 검찰 송치 보도가 나오자 "2주 전에 검찰 송치됐고,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 종결됐는데 내 앨범 발매 하루 전에 뉴스 기사를 푼다? 참 재밌는 나라"라고 검찰 송치 사실을 앨범 하루 전 공개한 '모종의 세력'이 있다고도 주장했다. 

노엘은 '사건 관련 공소권 없음'이라는 문자를 공개하며 자신은 결백하다고 했다. 또 "새 앨범은 인정을 위해서도 흥행을 위해서도 아니라, 지난 2년 동안의 일들을 함축적으로 묶어놓은 앨범이다. 평가나 피드백에 관해서 열려 있지만 신경쓰지 않겠다. 그저 절 좋아했던 친구들과 팬분들에게 바치는 앨범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라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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