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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서운하겠네…네이마르 "호날두와 뛰고 싶어"

작성일: 2021.05.13 04:5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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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월 스위스에서 열린 2015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네이마르(왼쪽부터),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메시가 1위, 호날두가 2위, 네이마르가 3위에 올랐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FC 바르셀로나 시절 리오넬 메시(33)와 찰떡궁합 호흡을 자랑했던 네이마르(29)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와 함께 뛰고 싶다고 남성 잡지 GQ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메시, 그리고 킬리안 음바페와 같은 훌륭한 선수들과 뛰었지만, 아직 호날두와 뛰지 않았다"고 네이마르는 말했다.

2007년 브라질 산투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네이마르는 2013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고, 2017년엔 프랑스 파리생제르맹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파리는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해 바이아웃 2억2200만 유로(약 2800억 원)를 지불해 이적료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시절 186경기에 출전해 105골을 기록했다. 2014-15시즌엔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를 트레블로 이끌었다.

현재는 차세대 축구황제로 각광받는 음바페와 함께 파리를 이끌고 있다.

네이마르는 메시와 관계 때문에 바르셀로나로 복귀설이 끊임없이 돌았다.

하지만 최근 파리와 2025년까지 재계약하면서 바르셀로나 복귀설을 잠재웠다.

이탈리아 유벤투스와 2022년까지 계약돼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팀의 리빌딩 의지와 고액 주급이 맞물려 미래가 불확실하다. 일부 프랑스 언론은 파리가 음바페와 재계약에 실패한다면 호날두를 대체 선수로 데려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네이마르는 이어 "어렸을 때 유럽에선 좋아하는 팀이 없었지만, 스타 선수들 때문에 경기를 봤다. 지단, 램파드, 루니, 베컴을 좋아했다.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이었다"고 떠올렸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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