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화운 "'마우스'·'달뜨강' 동시 진행, 스스로 칭찬해주고파"[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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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운은 21일 화상 인터뷰에서 "'달이 뜨는 강'에 특별출연을 하게 됐다. 특별출연이지만 후반부에 굉장히 큰 역할이었고, 실존하는 역사적 인물이라서 고민이 많았다. '마우스'를 하는 와중에 시간을 쪼개면서 준비했다. 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현장에서 감독님, 상대 배우와 많이 맞춰봤다"고 밝혔다.
권화운은 '마우스'와 '달이 뜨는 강'을 무사히 마무리한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했다. 권화운은 "동시에 촬영을 진행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고, 대사를 숙지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결국 방송이 나갔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사극을 굉장히 좋아한다. 사극에서 왕 역할을 해보고 싶었는데, '달이 뜨는 강'에서 처음 하게 돼서 너무 좋았다. 언제 왕 역할을 해보겠냐"고 덧붙이며 웃었다.
'마우스'의 성요한으로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한 권화운은 인간미가 돋보이는 역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권화운은 "휴머니즘을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 예를 들면 '버닝'에서 유아인 선배님이 맡았던 역할이다. 꾸며진 게 있다면 다 버리고, 제 날것 그대로 본연 모습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분들께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2015년 영화 '연평해전'으로 데뷔한 권화운은 올해 7년 차 배우가 됐다. "늘 새롭고 궁금증 많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권화운은 "다양한 장르를 해봤던 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하다. 왕, 사이코패스, 착한 동생, 깡패, 의사, 비서, 군인 역할을 해봤다. 진지한 역할, 밝은 역할, 카리스마 있는 역할도 해봤다.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드리면서 사람 권화운의 스펙트럼도 넓어진 것 같다"며 그간 연기 활동을 돌아봤다.
권화운은 올 하반기 MBC '이벤트를 확인하세요'로 다시 안방을 찾을 계획이다. 권화운은 "사랑을 굉장히 밝고 즐거운 감정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역할이고, 인디밴드 보컬이라서 처음으로 노래도 부르고 악기도 연주한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방민아 배우님과 연인으로 나오는데 귀엽고 아기자기한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해 기대를 높였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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