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무브 투 헤븐' 이제훈 "태닝 없이 제대로 상의탈의…4달간 주6일 운동"[인터뷰①]

작성일: 2021.05.24 13:52 김현록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이제훈. 제공|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제훈이 태닝도 없이 완벽한 몸을 만들었다며 "최고치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이제훈은 24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이하 '무브 투 헤븐')에 대해 밝혔다.

이제훈은 극중 불법 스포츠도박판에서 활동하는 격투기 선수이자 유품정리사 일을 하게 된 주인고 상구 역을 맡아 거친 변신을 감행했다.

이제훈은 "평소에도 운동을 열심히 하고 게을리하지 않았지만, 불법 스포츠도박 경기에 나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모습을 상의를 탈의하면서 보여줘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확실하게 각인되는 부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4달 전부터 정말 하드하게 운동했다. 스스로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1주일에 6일을 거르지 않았다. 2021년 1월2일부터 계속했다. 제가 보여주고 싶은 표현의 최고치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제훈은 "정말정말 열심히 해서 잘 표현이 됐기를 바란다. 보통 그런 모습 보이면 태닝하지 않냐. '나는 태닝도 안한다. 하얀 피부 톤으로 제대로 남겨보겠다'는 욕심을 가지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봐주실지 모르겠다. 그렇게 다시 만들라고 하면 지금은 쉽지는 않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제훈은 과감했던 의상, 헤어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제훈은 "조금 더 과감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며 "헤어는 뒷머리를 길렀다. 누군가 김병지컷 아니냐고 했는데 저는 맥가이버라고 했다. 요즘 같지 않은 올드한 모습이었으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상도 누가 저렇게 옷을 입어 할 정도로 비호감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다. 그런 인물이 이런 사연을 만나 어떻게 변화하고 동화되는지 그런 부분이 시청자들에게 진정성과 함께 전달될 것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더 과감하게 시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 이제훈. 제공|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탕준상)와 그의 후견인 상구(이제훈)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국내 1세대 유품정리사인 김새별의 논픽션 에세이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지난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뒤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