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황정음 '그녀는 예뻤다', 7월 日 황금시간대 리메이크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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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는 일본 후지TV에서 7월부터 동명의 타이틀로 리메이크돼 방영된다. 이른바 '골든 타임'이라 불리는 화요일 오후 9시 편성됐다.
'그녀는 예뻤다'는 2015년 방송된 박서준, 황정음, 최시원, 고준희 주연의 드라마다.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고준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최시원)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일본에서 6년 만에 리메이크되는 '그녀는 예뻤다'는 한국 드라마의 설정을 거의 그대로 옮겨 재해석한다.
박서준이 연기한 지성준 역은 하세베 소스케라는 이름으로 쟈니스의 인기 그룹 섹시존의 나카지마 켄토가 연기한다. 나카지마 켄토는 아이돌 활동 뿐만 아니라 '미만경찰 미드나잇', '도로케이-경시청 수사3과-', '검은 옷 이야기', '쿠로사키군의 말대로는 되지 않아'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배우로도 인정받고 있어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황정음이 연기한 김혜진 역은 코시바 후우카가 연기하는 사토 아이로 바뀐다. 코시바 후우카는 피겨 스케이트 선수 출신 여배우로, 뛰어난 연기력과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그녀는 예뻤다'는 일본에서 대히트를 기록한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한 박서준의 출연작으로 현지에서도 인기가 높다. 3분기 드라마 중에서도 기대되는 작품으로 꼽혀 리메이크로 재탄생하는 '그녀가 예뻤다'가 일본에서 어떤 평가를 얻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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