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도 '일내겠다'고"…투모로우바이투게더, '4세대 대표돌' 자리 굳히기[종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4세대 대표 아이돌' 자리 굳히기에 들어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1일 두 번째 정규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 온라인 쇼케이스을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지난해 10월 발표했던 세 번째 미니 앨범 '미니소드1 : 블루 아워' 이후 약 7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수빈은 "이번 정규앨범 열심히 준비했다"고 했고, 휴닝카이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범규는 "처음 공개하는 무대라 떨리기도 하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혼돈의 장: 프리즈'는 전작 '꿈의 장'에 이은 새 시리즈 '혼돈의 장' 서막을 올리는 앨범으로, 세계의 습격으로 얼어 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준은 "'꿈의 장'에 이은 두 번째 챕터 서막이다"고 설명했고, 태현은 "모두 8개 트랙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에 참여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음악적 역량을 증명할 전망이다. 태현은 "처음에는 저희가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이제는 작업에도 참여해 저희 메시지를 넣으려 한다. 노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서 의견을 내고 있다"고 음악적 성장을 자랑했다.
타이틀곡 '제로 바이 원 러브송'은 트렌디한 하이브리드 팝 록 장르의 곡으로, 혼돈 속에서 만난 너를 향한 사랑만은 확실하다고 믿는 소년의 '자기 확신적' 사랑을 노래한다. 모든 것이 제로(0)인 세계에서 영혼에 구멍(0)이 뚫린 소년에게 다가온 한 명(1)의 소녀를 만난 이야기를 등식으로 표현한 제목이 흥미를 유발한다.
범규는 "처음에 이 곡을 들었을 때 울컥했던 마음이 있었다. 노래가 주는 분위기가 확실했고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었다. 처음 들었을 때부터 애절하고 간절한 느낌이 있었다"고 처음 타이틀곡을 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수빈도 "저희 목소리로 처음 들었을 때 너무 벅차고 감동적이었다. 멤버들이 옆에서 덤덤한 척 하고 있다가도 연준이도 벅찬다고 해서, 멤버들도 다 저와 같다고 생각했다"고 귀띔했다.
제목이 긴 것으로 유명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에 비교적 짧은 제목이라 눈길을 끈다. 태현은 "부제까지 읽으면 짧지는 않은 제목이다. 아쉽다기 보다는 곡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유니크한 제목이라 마음에 든다. 특이한 표현에 관심을 많이 가져다주시는데, 0에 1을 곱하면 왜 0이 아니라 러브송인지 많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관전 포인트로 "감정을 표현하는 흐름을 관심있게 봐주셨으면 한다. 완전히 몰입해서 연기했다"고 전했다. 연준은 "핸드 마이크를 들고 퍼포먼스하는 것이 처음이다. 연습할 때 어색할 때도 있었는데 합도 많이 맞추고 연습을 많이 했다.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연습을 많이 했다"고 거들었다.
또 서리가 피처링해 눈길을 모았다. 연준은 "또 다른 결을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서리의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 제안했는데 흔쾌히 응해주셨다"고 했고, 태현은 "음악을 표현하느데 한계는 없다고 생각한다. 처음 저희가 생각치 못한 방법으로 표현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서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타이틀곡 '제로 바이 원 러브송'에는 슬로우 래빗과 방시혁 프로듀서 등 하이브 레이블즈 사단과 함께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록 힙합 아티스트인 모드 선, 노 러브 포 더 미들 차일드가 작곡에 참여했고, 방탄소년단의 RM이 가사 작업에 참여하는 등 초호화 글로벌 프로듀서진의 막강한 지원 사격으로 화제를 모았다.
수빈은 "방시혁 프로듀서님께서 가사가 안 나와서 고민하다, RM 선배님께 요청하셨는데 흔쾌히 응해주셨다. 타이틀곡이 원래 다른 버전도 있었는데, RM 선배님께서 '제로 바이 원 러브송'이 더 매력적인 것 같다고 하셔서 '제로 바이 원 러브송'이 됐다"고 설명했다.
휴닝카이는 RM이 작사에 참여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연습실에서 우연히 RM을 만났던 일화를 전했다. 휴닝카이는 당시를 떠올리며 "작사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니 '멋있게 불러달라'고 하셨다. RM 선배님께서도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범규는 이번 앨범을 위해 힘써준 유명 프로듀서들에게 "영광이었다. 저도 자극을 엄청 받아서 작업에 더 열심히 참여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방시혁 프로듀서가 이번 활동 관련해서 해준 조언에 대해 휴닝카이는 "이번 타이틀곡 안무의 섬세한 부분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했다. 또 다섯 멤버들의 감정 표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저희도 더 몰입하면서 표현하려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태현이 "방식혁 프로듀서님과 저희까지 모두 여섯 명이 단체 메시지 방이 있는데 항상 좋은 말씀을 해주신다. 이렇게 직접적으로 '이번에 일내겠다. 이번 안무 너무 좋다'고 하셔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거들었다.

태현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0대를 대변하는 팀으로 주목받는 것에 "휴닝카이와 EBS 청소년 프로그램 '소통'에 출연했다. 아무래도 학업을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 같다. 팬데믹 상황에 대한 혼란스러움도 많이 겪고 있는 것 같다. 어떻게 해야 더 좋은 아티스트,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하는 것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와인이 되는 것 처럼, 멤버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지는 것 같다"고 했다.
더불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고민하고 있는 것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졌다. 범규는 "오프라인으로 언제쯤 팬들을 만나 공연할 수 있을까를 자주 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또 향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음악이 어떻게 들렸을 지에 대해서는 설렜으면 한다고. 범규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으면 좋겠다. 나중에 저희 음악을 들었을 때 '아 이 음악을 듣고 설렜었지'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각종 국내외 성적으로 '4세대 대표 아이돌'로 불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앨범으로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 선주문량이 예약 판매 마지날인 지난 30일 기준으로 70만 장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세 번째 미니 앨범 '미니소드 : 블루아워' 선주문량 30만 장의 2배가 넘는 수치다.
연준은 "팬분들께 감사한 말을 전하고 싶다. 아티스트로 모두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성장하려고 노력하고 끊임없이 발전하려는 저희 모습을 보시고,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팬들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좋아하는 이유를 짚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앨범으로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해 수빈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 얻고 싶다. 음악방송 1위도 하고 싶다. 무엇보다 우리 멤버들이 즐기면서 이번 활동을 했으면 좋겠고, 팬들도 좋아했으면 좋겠다"며 "작업량도 늘어났고 보컬이나 퍼포먼스도 성장했다고 생각했다. 단계적으로 성장하는 실력파 그룹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바랐다.
또 연준은 "4세대 아이돌을 떠올렸을 때 저희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고 싶다. 4세대 대표 아이돌 등 수식어는 언제 들어도 뿌듯하다"고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휴닝카이는 "저희 음악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10대들이 공감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전 세계에서 10대를 가장 잘 대변하는 팀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소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6시 새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를 공개하고, 오후 8시에는 컴백쇼 '프리즈'를 엠넷과 M2 디지털 채널 통해 방송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음악 관련 기사
-
NCT 위시, 日 싱글 인기 고공행진...일본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
2026-08-11
-
아이브, 밴쿠버도 '떼창'…북미 8개 도시 아레나 투어 화려한 피날레
2026-08-11
-
남유정, 본격 솔로 활동 시작…'니가 참 좋아' 리메이크 음원 발표
2026-08-11
-
블랙핑크 로제, 10주년 '팬 홀대' 논란에 사과..."외롭게 만들어 미안"
2026-08-11
-
키스오브라이프, '스웨트' 상승세 제대로 탔다...뮤비 3천만뷰 돌파
2026-08-11
-
빌리, '안산서머페스타&여르미오' 출연...파워 군무-유니크한 '빌리코어' 기대
2026-08-11
추천 콘텐츠
-
'첩첩산중' 하영, 父 2002년 기고문 재조명..."세월이 우리편"
2026-08-11
-
'태도 논란' 정준원에 '친일 파문' 하영까지...홍보용 예능에 역풍 어쩌나[이슈S]
2026-08-11
-
고소영, 전지현·정우성과 찍은 지오다노 광고 "말도 안되는 환경, 감전 위험에 여기저기 타박상"
2026-08-11
-
'사생활 논란' 황정민, 왼손 약지에 결혼 반지 끼고 출연 "공중파 처음 나와"('틈만나면')
2026-08-11
-
'사생활 논란' 황정민, 편집없이 당당히 유재석과 '틈만나면' 출연
2026-08-11
-
고소영 "남편 장동건과 과거 CF라이벌 관계, 일은 일이다"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