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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X이상민 "'개콘' 폐지 후 트로트 시작, 살기 위해 한 결정"('신박한정리')[종합]

작성일: 2021.06.01 07:44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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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박한 정리'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신박한 정리'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개그콘서트' 폐지 이후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5월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코미디언 이상호, 이상민 형제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호, 이상민은 집 정리를 의뢰하게 된 배경으로 KBS2 '개그콘서트' 폐지를 들었다. 이상호는 "'개그콘서트'가 끝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정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상호, 이상민의 집은 아수라장이었다. 정리되지 않은 짐이 곳곳에 널부러져 있었다. 이상호와 이상민에게 정리는 뒷전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 자신의 탓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티격태격하기만 했다.

특히 주방 상태가 심각했다. 식탁에는 부엌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화장품이 놓여 있는가 하면, 언제 샀는지도 모를 미역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상호, 이상민은 거실, 주방이 비교적 깔끔한 편이라고 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호, 이상민은 '개그콘서트'의 종영으로 달라진 삶을 전했다. 두 사람은 KBS '트롯 전국체전' 톱8 팬들이 만들어준 선물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개그를 못 하니까 트로트를 해야겠다'는 아니었고 둘 다 해보고 싶었다. 살기 위해 한 결정이기도 했다. 누구보다 간절했고 누구보다 많이 연습했다"고 회상했다.

이상호, 이상민의 집은 '신박한 정리' 팀의 도움을 받아 환골탈태했다. 필요 없는 물건들을 모두 비워냈고, 창고방은 드레스룸으로 탄생했다. 안방, 업무 공간, 발코니, 주방 역시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효율적으로 바뀌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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