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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최초 女임원' 윤여순 "친언니 윤여정 오스카, 큰일했다"('유퀴즈')

작성일: 2021.06.03 07:2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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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여순. 출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LG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 출신 윤여순이 친언니 윤여정을 언급했다.

윤여순은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친언니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탄 소감에 대해 밝혔다.

윤여순은 LG 최초의 여성 CEO 출신으로, 여성 직장인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워너비'로도 꼽힌다. 

유재석은 "몰랐는데 윤여정 선생님의 동생이냐"라고 물었고, 윤여순은 사실이다. 친동생이다"라고 답했다. 조세호가 "눈이 좀 비슷하신 것 같기도 하고"라고 하자, 윤여순은 "내가 좀 더 예쁘지 않느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윤여순은 "언니 윤여정이 '유퀴즈'에 나간다고 하니 '살살하라'고 하더라"고 호탕하게 웃었다. 유재석은 윤여정이 오스카를 수상한 것에 대해 물었고, 윤여순은 "우린 가족이기 때문에 그냥 쿨하게 '언니 정말 큰일 했다' 뭐 이정도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LG그룹 최초의 여성 임원이라는 놀라운 경력을 가지고 있는 윤여순은 "회사를 늦게 들어가서 부장으로 들어갔다. 95년도에 미국에서 교육공학 박사를 하고, 같은 해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서 입사했다. 41살이었다"며 40대에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97년도에 온라인 교육 시스템 '사이버 아카데미'를 만들었고, 00년도에 고 구본무 회장이 LG그룹 최초 여성 임원으로 승진시켜주셨다. "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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