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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그림 기부하려다 저작권 침해 망신살…"불편 끼쳐 죄송"[전문]

작성일: 2021.06.03 07:5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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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비. 출처| 이유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유비가 저작권을 침해한 그림을 자선 경매에 내놨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이유비 소속사 와이블룸엔터테인먼트는 "좋아하는 캐릭터를 따라 그리는 것이 저작권 침해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유비는 자신의 SNS에 직접 그린 '포켓모스터' 대표 캐릭터 꼬부기, 파이리 그림을 공개하며 "수익을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그는 가정의 달을 맞아 미술품 경매 업체를 통해 자선경매에 출품돼 수익을 기부할 예정이었지만, 그림을 공개한 후 저작권 침해 논란이 불거졌다.

결국 이유비 소속사는 "자선 경매에 대한 제안을 받고 수익금 전액 기부라는 취지와 의미에 공감해 그려 놓았던 그림을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좋아하는 캐릭터를 따라 그리는 것이 저작권 침해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며 "추후 포켓몬 코리아의 의견을 수렴해 자선 경매의 진행 여부를 고려하겠다"고 알렸다.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다인의 언니다. 현재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을 촬영 중이다. 

다음은 와이블룸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이유비 씨는 커먼옥션에서 자선 경매에 대한 제안을 받고 수익금 전액 기부라는 취지와 의미에 공감하여, 그려 놓았던 그림을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캐릭터를 따라 그리는 것이 저작권 침해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추후 포켓몬 코리아의 의견을 수렴해 자선 경매의 진행 여부를 고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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