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슈]롯데 프랑코 ‘버릇’ 지적한 홍원기 감독 “확대 해석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곧이어 통역을 대동한 주심은 프랑코와 짧게 대화를 주고받았고, 이내 홈플레이트로 돌아갔다.
홍 감독이 주심에게 어필한 내용은 프랑코의 부정투구 여부였다. 프랑코가 투구 전 손으로 유니폼을 만지는 행위가 반복되자 이를 확인하기 위해 주심을 찾은 것이었다. 혹여 유니폼에 이물질이 미리 묻어있으면 이는 부정투구가 되는 만큼 관련 내용을 점검하는 차원이었다.
다음날 다시 만난 홍 감독은 “확대 해석은 말아달라”면서도 “지난 사직 경기에서도 그랬고, 프랑코의 반복된 동작이 나와서 어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프랑코는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냈다. 부정투구 의혹으로 상대 사령탑에게 지적을 받았고, 경기 중에는 몸 맞는 볼만 4개를 기록했다. 특히 1회 박동원에게 던진 사구로 박동원이 교체되는 일도 있었다.
홍 감독은 “사구도 게임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투수가 일부러 맞췄다고 보지는 않는다”면서도 “그래도 기분은 좋지 않다. 또, 사구가 많이 나오면 선수들이 위축될 수 있다”고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이어 “박동원은 검진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통증이 있어서 오늘 출전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3연패를 기록 중인 키움은 이날 에릭 요키시를 선발투수로 내보낸다. 선발 라인업은 김혜성(유격수)~서건창(2루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김웅빈(지명타자)~이용규(우익수)~데이비드 프레이타스(포수)~전병우(3루수)~박정음(좌익수)으로 꾸렸다.
롯데 선발투수는 댄 스트레일리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