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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못지않네…스페인 올림픽 대표팀, 리투아니아에 4-0 대승

작성일: 2021.06.09 06:13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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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올림픽 대표 팀 '에이스' 브라이언 힐(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형들 못지않았다. 스페인 올림픽 대표 팀이 화끈한 '화력쇼'로 대승을 거뒀다.

스페인은 9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간) 스페인 레네가스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부타르케에서 열린 리투아니아와 친선 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홈 팀 스페인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루이스와 브라이언 힐, 디아스가 스리톱을 구성했고 비야로, 수비멘디, 가르시아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다. 포백은 왼쪽부터 쿠쿠렐라, 기야몬, 밍게사, 오스카 힐이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페르난데스가 꼈다.

원정 팀 리투아니아는 4-2-3-1 전술로 맞섰다. 체르니흐가 최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겨냥했고 2선엔 베르비츠카스, 골루비츠카스, 노비코바스가 배치됐다. 심쿠스, 메겔라이티스가 중원을 책임졌고 바이트쿠나스, 기르드바이니스, 베네타, 미콜류나스가 포백으로 나섰다. 골문을 슈베트카우스카스가 지켰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낚았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기야몬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리투아니아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 오른 측면을 허문 가르시아 크로스를 살뜰히 활용했다.

전반 24분 디아스가 추가 골을 신고했다. 오른 측면에서 공을 쥔 뒤 대포알 같은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수비수가 달라붙기 전 오른발로 반박자 빠르게 강력한 슈팅을 이어 갔다. 디아스 발을 떠난 공은 리투아니아 골키퍼 슈베트카우스카스 허를 찌르며 왼쪽 상단을 정확히 찔렀다.

후반 역시 스페인 페이스였다. 후반 8분 미란다가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으로 세번째 골을 터뜨렸다. 후반 27분에는 푸라도가 리투아니아 포백 뒤 공간으로 침투한 뒤 침착히 슈팅으로 연결, 쐐기골을 쏘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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