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적은 토트넘 "젊은 선수 성장 이끌었다"…폰세카 선택한 이유
작성일: 2021.06.12 05:3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1일(한국 시간) "폰세카 감독이 주제 무리뉴 감독의 후임으로 근접했다. 토트넘 새 감독이 되기 위해 2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4월 중순에 무리뉴 감독과 결별한 토트넘은 두 달가량 후임 감독을 찾지 못해 속을 태우고 있었다. 독일 라이프치히를 이끈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후보로 올렸으나 그는 바이에른 뮌헨행을 택했고, 브랜던 로저스(레스터시티) 감독, 에릭 텐 하흐(아약스) 감독의 영입도 불발됐다.
최근에는 무리뉴 감독 이전에 팀을 이끈 마우시리오 포체티노(파리 생제르맹) 감독의 복귀를 타진하다 실패했고, 안토니오 콘테 전 인터 밀란 감독과 협상마저 결렬된 상황이었다.
결국 토트넘은 다음 선택지로 폰세카 감독을 선택했다. 파비오 파라티치 전 유벤투스 단장이 이 과정에 관여했다는 게 현지 언론의 설명이다.
올 시즌까지 AS 로마를 이끈 폰세카 감독은 로마에서 성적은 다소 아쉬웠지만, 2016∼2019년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지휘하며 리그와 컵대회에서 세 차례의 더블을 달성했고, 2013년 포르투에서는 포르투갈 슈퍼컵, 2016년 브라가에서는 포르투갈컵 우승을 이끌었다.
'데일리 메일'은 "폰세카 감독은 토트넘의 첫 번째 옵션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는 젊은 선수의 성장을 이끄는 능력이 뛰어나다"라며 "2014년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하기 전 폰세카 감독도 토트넘 사령탑 후보 중 한 명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폰세카 감독은 토트넘의 빠듯한 예산 속에서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젊은 선수들을 신뢰하기 때문이다. 포체티노 감독과 비슷한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