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UAE와 최종전 못 나선다…"이영진 코치로도 충분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태국과 G조 1차전에서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불같이 화를 냈다.
주심과 대기심은 물론 태국 니시노 아키라 감독을 향해서도 거세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주심으로부터 옐로 카드를 받았다.
박 감독은 12일 두 번째 옐로 카드를 마주했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막툼 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 G조 7차전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경고를 받았다.
경기는 베트남이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17(5승 2무)을 쌓은 '박항서호'는 G조 1위를 굳건히 했다. 같은 날 인도네시아를 5-0으로 눕힌 UAE와 승점 차를 2로 유지했다.
베트남과 UAE는 오는 16일 2차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이날 결과에 따라 G조 1, 2위가 결정된다. 베트남은 무승부만 거둬도 사상 첫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한다.
하지만 옐로 카드 2장을 적립한 박 감독은 UAE와 최종전에 나설 수 없다. 이영진(58) 수석코치가 대신 지휘봉을 잡는다. '박항서 매직' 시즌2 구현에 변수가 생긴 셈이다.
'VN익스프레스' '바오야이동' 등 베트남 언론은 차분히 해당 소식을 전했다. "박 감독은 2019년 SEA(동남아시아) 게임 결승전에서도 레드 카드를 받아 친선 4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면서 "그의 오른팔인 이 수석코치가 (그때처럼) 팀을 잘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 수석코치는 내 브레인이다. 난 그가 엄선한 여러 옵션 가운데 하나를 고르기만 하면 된다. 그렇게 해서 성공을 거둬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수석코치가 베트남에 와주지 않았다면 아마 지금만큼 성공하지 못 했을 것이다. 모든 생각을 박항서에게 맞춰 배려해주는 사람"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아시안컵까지 3개월 남았는데 "갈팡질팡 이미 대표팀 통제력 잃었다...선수들도 어떻게 뛰어야 할지 몰라" 중국 내부가 흔들린다
2026-10-11
-
"韓日 이제 안 무섭다" 한국의 7번 극찬한 '중국 메시', 동메달 따고 월드컵 야망 표출 "우리 세대는 달라"
2026-10-11
-
"감독 바꿔도 안 될 수 있다" 이천수의 섬뜩한 경고…'축구화 패대기' 김민재까지 언급, 韓 축구대표팀 내부 분열 우려
2026-10-11
-
'이건 부럽다' 한국은 내분 봉합 시급, 일본은 브라질에 설욕 승부수…"11월에는 스리백 버리고 포백 꺼낸다"
2026-10-11
-
"가만히 있던 홍명보 감독, 1승 적립했다" 팬들 대폭발...'보복운전 논란' 김영광 향한 비판 세례 "홍명보 욕할 자격 있나"
2026-10-11
-
"BTS도 군대 갔는데, 축구 선수는 왜 안가는 건가" 韓 축구 군 면제 논란에 뼈 때리는 해외 매체 "손흥민만큼 성장할지도 불확실"
2026-10-10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절망’ 대표팀 뒤흔든 은퇴설 후 ‘캡틴’ 손흥민, LAFC 돌아와 ‘퇴장 유도’ 했지만…팀은 벤쿠버와 1-1 무승부
2026-10-11
-
아시안컵까지 3개월 남았는데 "갈팡질팡 이미 대표팀 통제력 잃었다...선수들도 어떻게 뛰어야 할지 몰라" 중국 내부가 흔들린다
2026-10-11
-
벵거, FIFA 회장 출마 가능성…“인판티노 회장 대항마, 강력한 후보자 급부상”
2026-10-11
-
[오피셜] '라밤바 아들' 박근서 3억원-배종윤 1억 5000만원, 롯데 2027 신인 11명 계약 완료
2026-10-11
-
[MLS REVIEW] 손흥민 '6분 만에' 퇴장 유도→LAFC, 수적 우위에도 선제 실점...부앙가 동점골로 1-1 무
2026-10-11
-
파격 결정! '무려 5개월 만에 미드필더로 출격' 손흥민, FW 아닌 MF 배치...임시 감독 체제 첫 출격
2026-10-11
많이 본 기사
-
“손흥민이 은퇴하면 이강인이 그 뒤를 이어받을 것…” 대표팀 감독 후보였던 포옛 소신발언 “한국에서 손흥민은 신”
2026-10-11
-
"이강인이 가장 놀란 건 따로 있었다" 8경기 만에 선발 제외→그런데 33분 만에 기회 창출 3회! 아틀레티코 4연승+이달의 선수 '겹경사'
2026-10-11
-
"韓日 이제 안 무섭다" 한국의 7번 극찬한 '중국 메시', 동메달 따고 월드컵 야망 표출 "우리 세대는 달라"
2026-10-11
-
"이강인이 최고다" 스페인 팬들이 직접 선택했다…'3골 1도움' 경쟁자도 제치고 이달의 선수 우뚝→PSG 떠난 지 두 달 만에 개인상 4개 '초대박'
2026-10-10
-
"부임 때 드린 약속 못 지켜 죄송" 김태형 감독이 전한 고마움과 미안함, 그래도 팬들은 박수+환호로 답했다
2026-10-10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