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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여가수 최초 청바지 입었던 비화…"가난해서 단벌 활동"('대화의희열3')

작성일: 2021.06.23 17:27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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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대화의 희열3' 양희은이 여가수 최초로 청바지를 입게 된 사연을 밝힌다.

24일 방송되는 KBS2 '대화의 희열3'에는 가수 양희은이 출연해 51년 음악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양희은은 1970년대 무대에서 청바지를 최초로 입은 여가수로 주목받았다. 1집 '아침이슬' 앨범 재킷에서도 '청청' 패션을 입은 양희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MC들은 양희은의 패션을 보고 "일부러 이렇게 코디하신 거냐"고 묻는다. 이에 양희은은 "아니다. 청바지 한 벌로 생활도 하고 무대에 올라야 했다"고 답한다. 그러면서 가난해서 단벌로 활동할 수밖에 없었던 일화를 전한다.

또한 양희은은 당시 청바지 의상에 운동화를 신고 무대에 올라 선배들에게 야단을 맞았다고 회상한다. 양희은은 "'난 저런 애와 무대에 같이 설 수 없다'고 화를 내신 분도 계셨다"고 말한다. 이어 당시 선배들에게 예의 없다는 말을 들은 청바지 패션에 얽힌 후일담을 밝힌다.

'대화의 희열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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