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베네수엘라를 잡아라…대표팀의 모든 초점은 '첫 경기'에
작성일: 2021.06.30 19:00
이민재 기자,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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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대표팀은 7월 1일(한국시간) 리투아니아 카우나스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남자농구 최종 예선에 출전합니다.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 랭킹 30위인 한국은 A조 조별리그에서 베네수엘라(20위), 리투아니아(8위)를 차례로 만납니다. 1승을 거둘 경우 4강에 진출, B조의 상위 두 팀과 토너먼트를 치릅니다. 여기서 우승을 차지해야 도쿄올림픽에 나설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상대할 팀은 바로 베네수엘라입니다. 베네수엘라는 현재 NBA에서 뛰고 있는 선수는 없지만 탄탄한 내외곽 조직력을 갖춘 베테랑팀입니다.
이후 상대할 팀은 리투아니아입니다. 도만타스 사보니스(인디애나), 요나스 발렌슈나스(멤피스)가 버티고 있고 팀 평균 신장이 200m나 되는 강팀입니다.
따라서 첫 경기서 승리를 따내는 게 목표입니다. 조상현 대표팀 감독은 "두 팀 모두 상대하기 어려운 게 분명하지만 도전해야 한다"면서 "베네수엘라와 경기에서 승리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조상현 감독은 수비와 리바운드를 강조할 계획입니다. "평소보다 더 리바운드에 신경 써야 한다. 또한 상대의 공격 흐름을 막기 위해 압박 수비를 펼칠 것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밀리는 게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도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대표팀 주장 이대성은 "도전자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 후회 없이 뛰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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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박진영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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