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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대가족 한집살이 품어준 14살연하 ♥日새신부 자랑(비스)[종합]

작성일: 2021.06.30 08:39 최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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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ㅣ'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이지훈이 결혼 계기와 아내에 대해 말했다.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지훈은 웨딩사진을 보며 "입이 귀에 걸렸다. '찐' 웃음이다. 촬영 당시 같이 작업했던 사진작가 형이 저런 표정 처음 본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결심 계기에 대해 "저는 가족과 어울리는 게 중요했다. 가족들과 가까이 산다. 1층에 엄마, 2층에 형네, 3층엔 누나 가족이 있고 내가 4층에 혼자 살고 있어서 최고 이상형이 가족들과 어울려 살 사람이었다. 그런데 연애하고 진중하게 대화를 나누다 보니 아내가 가족애가 굉장히 크더라. 가족들을 품어줄 것 같은 확신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녹화 전 예비신부가 "오빠가 돋보이려 하지 말고 남을 돋보이게 해주는 배려 있는 남자가 되라고 했다. 남을 헐뜯지 말라더라. 나이는 어리지만 생각이 굉장히 성숙하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웨딩사진 촬영 날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힌 이지훈은 "사진작가와 짜고 촬영하다가 자연스럽게 '메리 미'를 노래하면서 선물했다. 그런데 아내가 '오빠는 프러포즈 언제 할 거냐'고 묻더라. 수갑을 채워버리겠다는 의미로 반지 대신 팔찌를 선물했다. 무릎도 꿇었다. 계속 꿇고 있어서 도가니 나갈 뻔했는데 그날의 이벤트로 받아들인 거 같다. 프러포즈를 다시 준비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방송을 통해 2차 프러포즈에 나선 이지훈은 임창정 '결혼해줘'를 부르며 "평생 나와 함께해 줄래? 너를 위해서 목숨까지 바치겠다. 나랑 결혼해 줘"라고 말했다.

이지훈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14살 연하의 일본인 유학생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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