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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은→정소민, '환혼' 여자주인공 교체…부담 가득 배턴 터치[종합]

작성일: 2021.07.09 06:50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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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혜은(왼쪽), 정소민.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환혼'의 여자주인공이 교체된다. 신예 박혜은이 부담감을 이유로 하차하고, 정소민이 합류해 빈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박혜은의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스포티비뉴스에 "tvN 새 드라마 '환혼'(극본 홍자매, 연출 박준화)에 캐스팅됐던 박혜은이 제작진과 협의 하에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혜은의 공식적인 하차 사유는 '부담감'이다. 소속사 측은 "신인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큰 프로젝트의 드라마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것에 대해 많은 부담감을 느껴왔다"고 설명했다.

박혜은이 '환혼'에서 물러나면서 여자주인공 자리에 공백이 생겼다. 이미 촬영을 시작했지만 더는 신인을 기용할 수 없다고 판단한 제작진은 연기력이 뒷받침되는 배우를 급히 수소문했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한 매체는 정소민이 '환혼'의 새 여자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정소민이 '환혼' 출연을 제안받은 것은 사실이나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환혼'은 천기를 다루는 젊은 술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쾌걸춘향' '마이걸' '환상의 커플'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호텔 델루나' 등을 집필한 홍자매와 '식샤를 합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연출한 박준화 PD가 의기투합해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언급됐다.

이에 '환혼'의 여자주인공 교체 소식은 더욱이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박혜은의 배턴을 이어받게 될 정소민의 책임감도 상당할 것으로 추측된다. 의도치 않게 정소민의 합류로 또 한 번 화제가 된 '환혼'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배우 정소민. ⓒ스포티비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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