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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연 "서울대 미학과 출신, 제일 유명한 선배는 방시혁"('옥문아들')

작성일: 2021.07.12 10:14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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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옥자연이 방시혁과의 인연을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하재숙, 옥자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옥자연은 '경이로운 소문'과 '마인'에서 보여준 빌런 이미지와는 상반된 면모로 이목을 끈다. "'옥탑방'이 인생 첫 단독 예능 출연"이라고 밝힌 옥자연은 "올라오는데 설레서 다리까지 후들거렸다"고 고백한다. 이어 "예능 섭외가 많이 들어왔지만 울렁증이 있어 모두 거절했었는데, '옥탑방' 분위기가 좋아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한다.

옥자연은 최근 종영한 '마인'의 촬영 비하인드도 전한다. 옥자연은 상대 배우 이현욱에게 목을 졸리는 신에 대해 "캐릭터의 감정이 가장 강하게 와닿았던 신"이라 밝힌다. 이어 "이현욱이 목이 아프지 않게 모션만으로 잘해줬지만 캐릭터에 너무 몰입해 연기한 나머지 얼굴 전체 실핏줄이 터졌었다"고 말해 감탄을 유발한다.

또한 영화 '밀정'으로 데뷔한 옥자연은 부부 호흡을 맞춘 송강호를 언급한다. 옥자연은 "송강호와 대화를 나누는데 발성 때문에 마룻바닥이 다 울리더라"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영화 '백두산'을 함께한 이병헌, 하정우에 대해서는 "이병헌은 공기를 차분하게 만드는 기운이 있고, 하정우는 촬영 직전까지 농담하다 슛 들어가면 확 바뀌는 스타일"이라고 얘기한다.

'S대 출신'으로도 관심을 모은 옥자연은 "처음엔 법대를 목표로 공부하다 서울대 미학과에 진학하게 됐다"고 말한다. 이어 "같은 과 선배 중 요즘 제일 유명한 분은 방시혁 님"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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