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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한 달도 남지 않은 PL 개막, 새 감독들의 능력치 얼마나 될까?

작성일: 2021.07.16 11:4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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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는 누누 산투 감독을 선임하고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연합뉴스/AP
▲ 에버튼은 리버풀 지휘로 논란이 됐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임혜민 영상 기자] 본격적인 프리시즌에 돌입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리 시간으로 한 달 뒤인 8월 14일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즈 유나이티드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1-22 시즌이 출발합니다.

2020 코파 아메리카와 유로 2020에 참가했던 주요 자원들은 휴가를 즐기느라 팀 합류가 늦어지겠지만 나머지 자원들은 일찌감치 몸을 만들고 있습니다.

몇몇 구단은 새로운 감독과 동행합니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울버햄튼을 지휘했던 누누 산투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당장 선수단 정리와 함께 빅4 재진입이라는 큰 목표와 마주하게 된 산투 감독,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도 해내며 자존심 회복에 매진해야 합니다.

에버튼은 논란 끝에 라이벌 리버풀을 이끌었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을 영입했습니다. 베니테스 감독은 시즌 초반에는 잘하다 중반이 지나면서 알아서 순위가 떨어지는 에버튼의 DTD 본능을 잠재워야 합니다.

자신에게 덧씌워진 퇴물 감독이라는 이미지도 깨야합니다. 경험은 풍부하지만, 4-2-3-1 전형을 기반으로 안정지향의 전술을 구사한다는 편견에 에이스 활용을 제대로 못 한다는 우려를 끊어내야 합니다.

위르겐 클롭의 리버풀을 상대로 어떤 결과를 낼 것인가도 흥미로운 관전포인트입니다. 

아스널의 전설이었던 패트릭 비에이라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동행합니다. 당장 이번에는 꼭 이적하겠다고 벼르고 있는 공격수 윌프리드 자하 붙잡기부터 해야 합니다. 프리시즌 첫 경기부터 실수 연발이었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과의 승부도 흥미로울 전망입니다. 

명장들의 전략이 얼마나 업그레이드될지도 지켜봐야 합니다. 지난 시즌 도중 지휘봉을 잡고 첼시를 유럽 정상에 올려놓았던 토마스 투헬 감독, 이번에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합니다.

역시 경질 위기에서 극적으로 벗어났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쟁에서 승리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이 밖에도 공격 앞으로만 외치는 마르셀로 비엘사의 리즈 유나이티드, 브랜든 로저스의 레스터시티가 보여줄 경기에도 팬들의 시선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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