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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룸마 포문 열었다…유럽은 지금 '이적 태풍' 북상중

작성일: 2021.07.15 13:48 박대현 기자, 이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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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11일(이하 한국 시간)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은 이적료를 지출한 톱 10 구단을 발표했습니다.

1위는 황희찬의 소속 팀 라히프치히였는데요. 앙헬리뇨, 실바, 시마칸, 헨리치 등을 영입하는 데 9160만 유로(약 1242억 원)를 썼습니다.

2위는 '신흥 부호' 파리 생제르망입니다. FA로 바이날둠, 라모스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고 하키미와 페레이라를 품에 안는 데 7600만 유로(약 1031억 원)를 썼습니다.

▲ 잔루이지 돈나룸마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유로 2020과 코파 아메리카가 끝나면서 대어들의 이적이 본격화되는 분위깁니다.

올해 유로 대회 MVP 돈나룸마가 포문을 열었습니다. 파리는 15일 "돈나룸마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승부차기로 이어진 스페인과 준결승, 잉글랜드와 결승에서 선방 쇼를 펼친 젊은 골키퍼를 영입하며 뒷문을 강화했습니다.

가장 주목받는 대어는 홀란드와 음바페입니다. 두 선수 모두 유수의 빅클럽과 연결돼 있습니다.

첼시는 최근 1억5000만 파운드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제시하며 '홀란드 모시기'에 나섰는데요. 판매 불가(NFS)를 선언한 도르트문트가 그간 입장에 변화를 줄지 주목됩니다. 

음바페 역시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하지만 원 소속 팀 파리가 잔류를 천명하고 있어 이적이 녹록지 않습니다.

한국인 선수 동향도 관심을 모읍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재계약이 유력하고 발렌시아 탈출을 열망하는 이강인은 올림픽 종료 후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판 다이크' 김민재는 최근 포르투와 갈라타사라이가 적극적인 구애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유럽 무대 진출이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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